▲식품제조업체와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직거래 상생 플랫폼 오픈
[대한행정사회 인터넷신문=이종일 기자] 한국식품제조협회(회장 박홍기)는 24일 오후 3시 인천 송도에서 식품제조업자와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직거래 플랫폼 ‘직통’ 선포식을 개최했다.
2022년 8월 26일 충남 보령의 비체팰리스에서 200개사 식품제조업 대표들과 프랜차이즈 대표들로 구성돼 출범한 한국식품제조협회는 KOTRA, ㈜데이터젠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있다.
이날 한국식품제조협회의 플랫폼 선포식 및 정기총회 세미나에는 인천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정일영 국회의원, 민현주 연수구을 당협위원장, 연수구청장, 연수구의회의장, 카이스트 교수진, 순천향대 교수진, KOTRA, 행정사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상원 등 주요 외빈과 회원사 대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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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협력사인 ㈜데이터젠이 개발사로서 제작된 ‘직통’은 플랫폼 수수료가 매우 저렴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서 중간의 모든 유통과정을 없애고 제조업 대표들과 ‘공장도 가격’으로 직접 거래함으로써 품질 좋은 제품을 공장도 가격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한국식품제조협회와 ㈜데이터젠은 GS1국제표준 식별체제 기준을 기반으로 하는 독자적인 ‘인증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협회 회원사가 ‘식품 안전 표준인증’을 인증받으면 회원사는 협회의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국제표준 식별 체계 기반 플랫폼으로 식품원자재, 가공부터 유통, 판매까지의 전 주기 데이터를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식품의 높은 안정성과 신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한국식품제조협회는 3개월에 한 번 진행하는 세미나, 연구,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식품제조업 상호 간의 우호증진을 위한 가교역활을 수행할 계획이다.
▲ 대한행정사회 정회원으로 구성된 행정법률 자문사인 "행정사법인 태평양"임원단(이종일 행정사, 윤기현 행정사, 함현수 행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