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인터넷신문=한광수 기자] 대한행정사회 법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저지 T/F팀(단장 김경득)은 26일 국회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 경기 화성시병, 2선)과 국민의힘 간사인 정점식 의원(국민의힘, 경남통영,고성, 2선) 보좌관을 면담했다.
김경득 단장을 비롯 강성찬 팀장, 장원준⋅정승호 행정사 등 4명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권칠승 의원과 정점식 의원실 최재호 보좌관을 차례로 만나 법무사법 일부개정법률案의 행정사업역 침탈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법사위 권칠승 의원은 “주무부서인 행안부 의견이 중요하다. 자격사 간 업역관련 부분은 서로가 신중해야 한다. 잘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고, 최재호 보좌관은 “기히 대한행정사회에서 보내 준 공문을 잘 보았다. 잘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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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F팀은 지난 22일, 다음달 2일부터 21일까지 여의도 국민은행앞에서 '법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규탄대회' 집회신고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