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박재병 ] 대구지방행정사회(회장 우동근)는 억울한 징계와 과중한 처분을 받은 공무원들이 감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무원 소청심사 실전사례 특강을 통하여 대구•경북 등 영남권지역 행정사님의 업역확대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세미나 3탄을 개최하였다.
강사는 서울에서 누리행정사사무소를 운영하는 김진오 행정사(대한행정사회 교수). 그는 4시간에 걸친 현장 강의를 통해 13년 간 소청심사 업무의 노하우 전달과 함께 사례 위주로 세심한 강의를 하였다.
이번 강의를 통해 "지방 행정사들이 현장 강의를 듣기 위해 서울까지 가지 않더라도 지역에서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는 반응과 "현재 대한행정사회의 수도권 중심 현장강의와 더불어 지방에서도 얼마든지 현장강의가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우동근 대구지방행정사회장은 "대한행정사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해썹업무관련 무료특강를 4회 실시한 바 있다. 2024년도에는 지역 내 행정사들과 아직 개업하지 못한 행정사들을 대상으로 현장강의를 통해 강사와 수강생들의 멘토멘티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세미나를 실시하고자 한다. 지방에 계신 더 많은 행정사님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지방회장으로서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면서 "강의를 위해 서울에서 대구까지 오시는 열정을 보여주신 김진오 행정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