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박현식 ]
대한행정사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와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는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교육관에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기 전(前),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기에 대한 경례로 예의(禮意)를 표하는 모습 (사진=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대한행정사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회장 조권기)는 7. 2(화) 남양주시 경춘로에 위치한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부설 교육관(敎育館)에서, 사단법인(社團法人)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韓國在家長期療養機關協會)(회장 이대성) 경기북부지부 회원들의 편익증진과 권역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였다.
대한행정사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와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는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 관련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국민편익 도모에 앞장서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 (사진=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은 “사단법인(社團法人)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와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취지는,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남양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 관련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국민편익 도모에 앞장서기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업무협약의 핵심으로,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는 지역 내 재가요양시설에서 관리하고 있는 장기요양자들에게 질(質)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가족들 뿐만아니라 재가요양보호사들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이들에게 행정편익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質)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와 함께 노력한다는 것이다.
업무협약식(MOU) 체결 후,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회장 이대성)와 대한행정사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회장 조권기) 양 기관 대표간 악수를 주고받는 모습 (사진=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 이대성 회장은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경기북부는 지역이 넓어서 현재 주간보호 위주의 기관이 남양주에만 60개, 의정부까지 포함하면 150개 정도의 기관이 있는데, 이렇게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와 MOU를 맺고 회원 및 소속 요양보호사들의 고충민원과 행정청의 행정처분 구제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서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대응하여, 업무수행 간 어려움이 발생 시, 피해회복을 위해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은 “이렇게 양 기관이 상호 MOU를 체결함으로 인해서,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 회원들에게 각종 부당한 민원행정 발생 시, 신속히 적법한 절차에 따라 문제를 처리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안정적인 요양기관 운영이 가능토록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가 이를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특히,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은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를 통해 요청이 들어온 민원행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무료상담을 지원하고, 부득이 행정민원 해결을 위해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에는 실비(實費)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수임료를 50% 대폭 할인해 줄 것을 약속해 주어,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한행정사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와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는 “MOU 체결도 중요하지만, 상호 업무협약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상호 협조적인 관계의 유지로 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는 덕담과 함께,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모두 마쳤다. (사진=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조권기 회장은, 변화하는 정부 시책에 따라 행정사회가 이전 보다 더 빠르게, 유연하게 그리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만 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와의 업무협약(MOU)에 이어서, 오는 7월 26일(금)에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 지회’와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그리고 행정편익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