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 인터넷신문=이대현 기자] 대한행정사회 대구시동구지회(지회장 박경진)는 지난 22일 대구시 동구 동촌로 소재 박경진행정사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마을행정사 설치 건의 등 안건을 확정했다.
지난 2월 실시한 대한행정사회 지회장 직선제 선거에서 당선된 박경진 대구시동구지회장은 국토교통부 공무원으로 20년을 근무하다 명예퇴직을 한 후 △박경진행정사사무소 대표행정사 △대한민국 독도사랑 중앙회 대구본부장 △경북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환경정책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진 대구시 동구지회장 외에 ▲최수원 대구시동구지회 사무국장 ▲여완섭 행정사(법무사) ▲김철수 행정사(공인중개사) ▲손승호 행정사(철학박사) ▲설기수 행정사 ▲이광우 행정사(교통사고 전문) 등 지회 소속 회원과 ▲우동근 대구시지부장 ▲김상호 대구시동구의회의원이 귀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시 동구지회는 △대구시 동구청 내 마을행정사 설치 △대구시 동구의회와 매월 1회 '지역 주민 민원 해소의 날'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내 행정사 전용 부스 설치 △대구시 동구지회 분기별 간담회 개최 등의 내용을 토론한 후 추진 안건으로 확정했다.
특히 박경진 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하신 대구시 동구지회 회원과 귀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며 "오늘 간담회에서 확정한 추진 안건을 현실화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한행정사회(회장 김만복)는 국가전문자격사인 '행정사'의 자질향상 및 품위유지와 행정사제도의 유지·발전을 위해 ‹행정사법›에 의해 설립한 법정단체로, 그 지방 조직으로 광역자치단체(시·도)에 해당하는 지부와 기초자치단체(시·군·구)에 해당하는 지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