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인터넷신문=김영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6일 합천군 CCTV 관제센터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간 준비한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안전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출동차량 지원 ▲119긴급출동지원 ▲긴급재난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의 서비스로, 화재나 재난 등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하면 발생 위치 기준 가장 가까운 곳의 영상이 112 상황실에 자동 전송되는 방식이다.
합천군수를 비롯한 합천군의회,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제5870부대 4대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김 군수는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범죄와 화재예방, 재난구호 등 도시안전망을 한 차원 높게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보다 안전하고 지능화된 스마트시티 합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안전 분야 뿐 아니라 교통, 관광, 도시 재생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해 스마트시티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