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영 부천지청장이 사업체 현장을 직접 해을 듣고 있다.
[대한행정사회 인터넷신문=이종일 기자]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지청장 김태영)은 지난달 28일부터 기업의 구인애로 해소를 통해 더 나은 일자리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 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 도약보장패키지」는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 대해 진단-컨설팅-채용에 이르는 맞춤형 종합지원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천고용복지+센터는 지역·산업별 고용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금형업종과 반도체업종을 부천·김포지역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부천상공회의소, 노사발전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안전보건공단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구인 애로요인 점검 및 고용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지청장 김태영)은 「기업 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하여 지난 26일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오정산업단지 몰드밸리협의회를 방문해 ㈜일우정밀 등 6개사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금형업종에 대한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과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 김태영 부천지청장은 기업 도약보장패키지 금형업종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고용센터, 부천일자리센터, 부천새일센터 취업 담당자들과 함께 ‘한국금형기술센터’와 ‘㈜일우정밀’을 방문해 금형관련 직무 및 공정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영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은 “「기업 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을 통해 근무 여건과 인력 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우수한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