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 인터넷신문=김정섭 기자]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가 참여는 23년 동행축제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동행축제가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국 모든 전통시장이 참여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3년 동행축제`프로그램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후 인근 관광명소에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봄 축제를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하는 고객들을 위한 소정의 선물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 전통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1만원 이상 구매시) 및 경품 추첨(3만원 이상 구매시)을 실시한다.
동행축제를 즐기는 자세한 방법은 이벤트 누리집 시장애(www.sijanga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300여 전통시장의 노래자랑, 공연, 경품추첨,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자체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맞이하여 전통시장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