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 인터넷신문=김민수 기자] 대한행정사회 제2대 회장 선거가 후반부에 들어섰다. 얼마 뒤면 행정사들이 직선으로 선출하는 첫번째 회장이 선출된다. 대한행정사회 인터넷신문은 유권자들의 선택을 위해 각 회장 후보들과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다. 각 후보자들의 진심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에 집중했다. 아래부터는 기호3번 권혁철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 아래 질문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은 후보자 측에서 보내온 글의 원문을 통해 후보자를 그대로 판단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자나 탈자 띄어쓰기 등 기자나 편지부에서 일체의 편집 없이 후보자가 보내온 원문 그대로 보도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 권혁철 후보가 대한행정사회의 제2대 회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제2대 회장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4차원적 시각에서 바라볼 때, 약 70년간 관행적으로 유지되어오든 온라인영업 등을 과감하게 타파(打破)하고, 그리고 그동안 관행적인 제도를 확 뒤집어 개혁하여, 실력있고, 능력있는, 강한 행정사의 육성으로, 다양한 새로운 업역 및 업무에 진입하고, 능력에 따른 백화점식 전문사업가(CEO)의 지위로 안정된 소득 창출 및 위상의 행정사 시대를 건설하고자 합니다."
- 회장이 되면 가장 먼저 수행하고 싶은 공약 하나를 제시해주시고, 그 이유를 말씀부탁드립니다.
"행정사가 약 70년간 선호하는 온라인영업은, 일거리의 고갈 및 소득 저하가 원인이므로, 이제는 온라인영업을 타파(打破)하여 온라인영업 의존도를 줄이고, 새로운 업역의 개발과 창출로 글로벌 시대의 행정사를 건설하기 위해, 행정사인재개발원을 설립하고, 업무 분야별, 개개인별, 맞춤형의 단기, 중기과정의 전문교육 후, 새로운 업무를 찾아가는 글로벌형 영업방식을 도입하여, 다양한 분야의 백화점식 사업을 영위하는 등, 소득 창출과 위상의 행정사로 바로 서게 하고자 합니다."
- 후보자가 생각하는 이번 제2대 회장 선거의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요? 그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해주십시오.
"제1대의 회장은 추대이지만, 제2대 회장은 정회원에 의한 직접 투표로 선출된 회장으로서 그 상징성이 매우 크다할 것이며, 그동안 침체되고, 의욕 저하된 행정사를 실력있고, 강한 행정사로 육성하여 약 70년간 영업의 관행을 打破하고, 새로운 개혁과 혁신으로 행정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 대한행정사회는 출범 이후 얼마가지 못해 내홍을 겪고, 최근까지도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생각인가요?
"1. 행정사가 열망하는 제도개선 등, 일하는 행정사 시대로 신뢰성을 회복하고,
2. 맞춤형 프로젝트를 통한 강한 행정사 육성으로 행정사로서 자긍심을 심어 주고,
3. 다양한 소득의 창출로 소득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미래의 희망을 주어,
4. 안정된 소득과 업역의 먹거리 창출로 화합하는 행정사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 제2대 집행부 구성(인선)에 관련하여 후보자의 원칙과 철학을 말씀부탁드립니다.
"대한행정사회 이사(회장포함 50명)를 각 업역별 책임이사제도(부회장 1명 및 이사 2~3명)를 구성하여, 각 분야별 업무와 정책 방향 등에 효율성을 가질 수 있고, 행정사 업역을 침탈하는 불법업자(행위)에 대하여 별도의 T/F팀을 운영하지 않음으로, 비용적 측면이나 전문성을 가진 업무처리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상대 진영을 포함한 제2대 집행부를 구성할 것입니다."
- 타자격사들의 행정사 업역 침해가 끊임없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업역 확대 및 업역 침해 대응 방안이나 전략에 대하여 말씀부탁드립니다.
"업역 확대 방안은, 현행 행정사법을 면밀하게 분석, 판단하여, 기존 관행적인 업무를 과감하게 타파하고, 융합된 신기술을 창안 및 융합된 업역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업역에 진입해야 하며, 업역 침해 대응 방안은, 행정사법 개정 등을 통한 제도개선과 함께 정부부처에서 강력한 지침 등을 지방 행정기관 등에 하달하고, 민원 창구에 <민원업무처리부>를 비치하여 민원인이 작성하도록 하고, 민원 창구에는 행정사외 업무를 할 수 없음을 안내(문)하여야 합니다."
- 후보자께서 다른 후보와 차별화 할 수 있는 특징 또는 강점을 말씀부탁드립니다.
"회장 후보 권혁철의 강점은, 실천하는 행정사, 행동하는 행정사로서 행정사 업역 및 제도발전 등에 대하여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잘알고 있고, 다른 후보와의 차별화되는 특징은, 근 30년간의 오랜 실무적 경험을 통한 다양한 업무적, 제도적 노하우를 가졌다는 점이고, 그리고 내공이 꽉찬 뿌리깊은 나무이자 풀뿌리 행정사라는 점으로, 안정된 소득 창출로 위상의 행정사 시대를 맞을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제2대 행정사시대는 우리 행정사가 화합되고, 단결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안정된 소득과 업역의 확장 및 먹거리를 창출하여야 하고, 행정사 제도발전 등을 통하여 우리만의 행정사 시대를 열어나가야만 하는 작금의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할 것이니, 전국의 행정사님들은 제2대 집행부를 믿고 전반적인 정책 등을 잘 따라와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