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지하도상가 화재현장으로 진입하는 의정부소방서 차량 및 소방대원
[대한행정사회인터넷신문=배진철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하철 이용객 등 일일 평균 유동인구가 3만명에 이르는 다중이용시설인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에서 의정부소방서(소방서장 유해공), 자위소방대원, 용역업체 근로자 등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위탁관리하는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에서 주관한 이날 훈련에서는,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가상 화점으로 설정된 곳에 자위소방대가 신속히 출동,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하고 물품반출과 인명구조, 대피유도 등 다양한 훈련이 진행됐다.
초기진화를 시도하는 자위소방대
물품반출 및 대피유도 훈련중인 용역업체 등 현장근로자
다중이용시설 화재발생시 현장대응능력과 효율적인 진압대책을 마련한 합동소방훈련
특히 의정부소방서 소속 9대의 차량과 24명의 소방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작년 대전쇼핑몰 화재에서 하도급이나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감안해 용역업체 근로자들도 함께 참여시켜 화재시 행동 및 대피요령 교육과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실습이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훈련을 주관한 김광회 대표이사는,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로,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1급 소방안전관리 대상인 만큼 화재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면서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진압대책을 마련하는 등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