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 인터넷신문=이시진 기자 ] 대한행정사회인터넷신문은 2023. 6. 7. 실시되는 회장·감사 선거와 관련하여 각 후보별 서면 인터뷰 기사를 게재한다. 인터뷰 내용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후보자에게 다섯가지 이내의 장점을 요청했고, 후보자로부터 자료를 제출 받는 순서대로 게재할 예정이며, 그 첫번째로 자료를 보내온 기호 8번 김완영 후보자다.
기호8번 김완영 감사후보는 "장점이 곧 단점이다. 그래서 단점을 말하는게 나를 뒤돌아 볼 수 있다."라며 아래와 같은 후보자 본인의 단점을 제출했다.
기호8번 김완영 감사후보
▣ 단점1
강한것 같은데 사실상 마음이 여리다. 그래서, 늘 당한다
▣ 단점2
옳은 일에는 금전과 바꾸지 않는다. 그래서 돈이 없다.
▣ 단점3
옳은 일과 그릇된 일 사이에 갈등을 하곤 한다. 결국은 옳은 일을 선택한다. 그래서, 늘 피해를 본다
▣ 단점4
평상시에는 다 들어주는 편이다. 상대를 최대한 존중한다. 한계치가 지나면, 나도 모르게 확실한 선을 긋는다. 그래서, 상처를 받는다.
▣ 단점5
나이 먹으면서도 자꾸 젊어지려 한다. 생각의 전환을 하지만, 가끔 삑사리가 난다. 그래서, 세월을 인정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