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한광수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가 자체 교육장을 행정사를 비롯한 일반시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대관한다.

대한행정사회는 21일 "행정사 회원들의 학술 세미나 및 각종 실무교육 여건을 향상시키고자 교육장 대관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히면서, "정회원, 준회원, 일반을 구분해 임대료를 차별화 했다."고 덧붙였다.

외부단체 또는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교육장 대관은 토론회, 학술세미나 및 심포지엄, 단체 내부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77석을 완비한 교육장의 대관료는 1일 09시부터 18시 기준 정회원 10만원, 준회원 20만원, 외부단체 30만원이며, 오전 또는 오후만 대관하는 것도 가능하며, 야간대관도 가능하다.

예약방법은 신청서 접수와 예약금(임대료의 50%) 납부시 계약이 완료되며, 전자칠판과 노트북은 각각 5만원의 사용료를 받고 제공하며, 유선마이크, 무선마이크, 화이트보드, 인터넷전용선, 냉온수의 경우 무료로 제공한다. 

주간 교육장 임대료(좌석 : 77석)  

야간 교육장 임대료(좌석 : 77석)

 기자재 사용료(좌석 : 77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