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스포츠 최대 행사 “LCK 서머 결승전” 대전에서 개최[대한행정사회신문=김정섭 기자] 국내 이스포츠 최대 행사로 꼽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결승전을 보기 위해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대전시를 방문하고, 전 세계 500만 명 이상이 온라인 방송 플랫폼을 통해 경기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LCK 서머 결승전’을 통해 세계인에게 대전을 알리기 위해 플레이오프 시작과 함께 대전 0시 축제 및 관광 홍보 동영상 광고를 진행했다.
한편, LCK 결승전 티켓을 놓친 사람들을 위한 뷰잉파티가 19일과 20일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있는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대전드림아레나 홈페이지(https://dje.dicia.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 세계를 무대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이스포츠가 대전과 함께하는 순간을 늘 기다려왔다.”라면서 “국내 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는 물론 대전시를 세계적인 이스포츠의 도시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