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설재오 기자] 황해봉 대한행정사회 회장은 9월 16일이 취임 100일째이다. 취임 100일기념 특별대담 인터뷰(진행: 소나리행정사)를 통해서 “100일 기점(전환점 Turning Point)을 토대로 삼아서 그간의 시행착오를 벗어나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 회원님들의 한목소리와 협조를 당부합니다”라며 그간의 성과와 포부를 밝혔다.
그간의 성과로는,
의견진술권 등 관련하여 국회 입법지원 협조활동으로 행정사법 개정안과 부패방지권익위법 개정안 등의 국회통과를 위해 김교흥의원(행안위 위원장, 인천 서구갑), 정우택(행안위, 청주시상당구) 국회부의장실, 박재호의원(정무위, 부산 남구을), 김용판의원(대구 달서구병), 이만희의원(행안위, 경북영천시청도군), 송석준의원(정무위, 경기 이천시), 전봉민(행안위, 부산 수영구) 의원실을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장관과 함께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한 협약체결 활동으로 네이버 포털의 행정사 인물 업무정보 검색서비스 업무협약,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사업 업무제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협력을 체결하였고
교육지원 활동으로 무료특강(6월부터 현재까지 1,413명 참여) 실시, 역량강화교육(심화교육) 3회, 실무교육(10회)·연수교육(14회) 실시와 30여명의 새로운 교수진 발굴로 교수 인력풀 추가 확대,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온라인학습체계를 추진하고
업무관련 활동으로 회원관리시스템(일명 kaaaman) 도입으로 회원지원관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이사회 2회 개최, 대의원총회 개최로 제2기 행정사회 출발 기초를 다졌다.
황회장은 향후 계획으로 화합·소통을 위해 홈페이지·밴드 등 SNS 이용 활동 강화는 물론 「행정심판대리권」 논문 공모를 통해 11월중 학술대회(국회, 한국토지공법학회 공동 개최) 예정, 행정사 인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이사회, 대의원총회(9.19.), 회원총회(10.25.)를 통한 회원중심의 직접소통 확대로 정관개정안을 정착시킨 후, 규정·규칙도 보완 정비하고
유관기관(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과 협력 강화, 무자격자 단속 강화, 타자격사와도 상생·동반성장 협력 강화, 회원을 위한 공제조합 설립을 위한 찬조금 활성화, 정회원 혜택 확대를 위해 네이버검색서비스, 홈페이지 행정사 검색란 활용과 함께 각종협약을 통한 혜택 확대, 회원중심의 경조사지원, 단합대회와 제11회 행정사 2차시험 응시자에 대한 응원활동(10.7.)과 합격자에 대한 환영회(12.8. 16:00, 대한행정사회 교육장)를 계획하고 있고,
업역보호·확대 분야에서는 행정사 성공사례 홍보, 행정사법인화 가속화 확대, 네이버 등 포털에 많이 검색되도록 회원자료입력, 마을행정사제도 정착·확대, 네이버에 인물정보 검색시 전문분야 적극 홍보토록하면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행정사의 외국인정착서비스에도 동참하여 대한행정사회가 공익활동의무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권익구제와 행정사의 권익신장이라는 목표를 위해대한행정사회가 행정전문자격사단체로서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행정사'라는 전문직종이 존중받을 수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합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