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오민경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금일 14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청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자체 시책으로 추진하는 지자체의 사례 등을 공유하여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국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의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광주서·북구, 대전대덕·유성구, 부천·안산시, 진천군, 천안시, 전주시, 여수시, 의성군, 김해시이다.
네트워크 실천포럼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9.22안산시/ 10.12광주 북구/ 11.2의성군) , 권역별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및 자체 추진 지자체, 유관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날 제1차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주거-돌봄 연계 방안’을주제로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기철 교수의 발제와 지자체(부천시, 안산시, 서울 마포구)의 사례발표, 전문가 지정토론을 진행하였다.
보건복지부 방석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이번 네트워크 실천포럼을 시작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해 지자체 간 사례 공유 및 상호 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