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김정섭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는 지난 5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배지는 대한행정사회의 CI가 아닌 도안을 사용하고 있고 이에 대한행정사회의 CI를 사용한 배지 도안으로 변경하고자 회원대상으로 의견 수렴 한다고 밝혔다.
대한행정사회는 밴드를 통해 새로운 배지 도안에 대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중으로 도안 1번과 2번은 무궁화 꽃잎 부분의 흰색 바탕은 실제로는 면이 없고 구멍이 난 것이 특징이며 3번과 4번은 무궁화 꽃잎 부분은 면이 있으며 이와 관련 회원들 다수가 의견 수렴에 동참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A 행정사는 기본틀은 협회에서 잡고 회원들의 아이디어 수렴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으며 배지는 한번 결정하면 변경이 어려우니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의견 수렴 후 약간의 비용을 들여 전문가의 의견을 빌리게 되면 애협심과 비용 절감적 효과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 또 B행정사는 배지업무 성과 보다 제도개선업무 성과에 집중하여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상기 미래전략본부장은 “배지를 변경하려고 하는 이유는 현재의 배지 도안이 잘못된 것이기 때문이다. 대한행정사회 CI를 바꾸는 것은 비용이 수반되고 현재 회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인테리어, 간판, 명함, 봉투 등의 디자인 다 바뀌어야 해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