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김민수 기자] 대한행정사회 대구지부(지부장 우동근)는 24일 대구지역 행정사들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세강병원(원장 김징균)과 독감예방접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세강병원은 일민의료재단이 설립한 의료법인으로 내·외과 등 전문의 약 20인과 200개 이상 병상을 갖춘 중형 규모의 병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지부에 소속된 행정사는 세강병원을 통해 올해 독감백신을 할인된 가격으로 접종할 수 있으며, 할인 대상에는 행정사의 가족도 포함된다.
세강병원에서 독감백신을 접종하고자 하는 행정사는 방문 전 세강병원에 연락하여 대구지부 소속 여부를 확인 절차를 거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행정사회 대구지부 우동근 지부장은 “이번 세강병원과의 협약으로 대구지부 행정사님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구 내 여러 지역의 병원과 진료 협약을 늘려나가 회원들이 가까운 병원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한행정사회 대구지부의 회원복지정책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