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좌측 김귀성 행정사, 중앙 김희수 진도군수, 우측 조명현 진도지회장
진도군이 26일(목) 조명현, 김귀성 행정사 2명을 마을 행정사로 위촉해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마을 행정사 제도는 관내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그 밖에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마을 행정사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인허가·면허 등 작성 대행 ▲각종 계약·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작성 대행 ▲행정 관계 법령·제도·절차 등 어려운 행정업무에 관한 설명과 자료 제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마을 행정사 무료 상담 서비스 신청은 군청 민원봉사과 방문 또는 전화 문의 후, 마을 행정사와 전화상담 및 필요시 마을 행정사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오늘 위촉된 행정사로는 조명현 대한행정사회 진도지회장과 김귀성 진도지회 정회원으로서,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도군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행정사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마을 행정사 선정과 시행 방법 등은, 공직선거법 관련 사전 검토를 거친 사항으로서 타 기관에서도 벤치마킹하면 좋을,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 진도지회장 조명현 행정사는 이 제도의 시행을 위하여 지난 1년여에 걸쳐 진도군수와 관계 공무원과 꾸준히 논의하고 소통한 결과로 오늘에 이르게 됐다.
조명현 지회장은 “마을 행정사 제도를 몇몇 지회에서 산발적으로 시행 중이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왕이면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좋겠다. 그래야 효과도 크고 정착도 빨리 돼서 우리 행정사들의 위상 제고에 도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며 “이를 위해서는 대한행정사회에서 주도적으로 나서서 공문은 물론이고 직접 방문도 하여 행안부와 각 시도에 협조를 요청하고, 독려하는 적극성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