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 회장 황해봉[대한행정사회신문=김정섭 기자]
대한행정사회 황해봉 화장은 오는 9일 국회도서관 대강에서 실시하는 ‘행정사의 행정심판 대리권 확보방안 학술대회’에 회원 여러분들이 꼭 참석해 주기를 간절히 요청한다고 6일 밝혔다.
황해봉 회장은 우리 행정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경력 출신 행정사와 어려운 국가전문자격시험을 통과한 시험 출신 행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20년 동안 행정법률 전문가로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행정과 관련된 국민의 편익을 증대시키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우리 행정사가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의 권익구제에 앞장서 온 전문자격사임에도 다른 자격사와 달리 행정심판 대리권이 없어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많은 애로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제도적으로 행정사에게 행정심판대리권이 허용되지 않음으로 인하여 국민의 행정 편익 증진을 위한 서비스가 제대로 국민들에게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재 국민들이 대 행정청과의 업무 처리에 있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대국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서 행정사의 행정심판대리권 학보를 위한 노력이 오래전부터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도 제도로써 확립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행정심판대리권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한행정사회는 오는 9일 14시15분에 ‘행정사의 행정심판대리권 확보방안 학술대회’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실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황해봉 회장은 혼자서 꾸는 꿈은 단지 꿈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되며 함께 꿈을 꾸고 단결한다면 우리의 꿈은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 회원 여러분들이 꼭 참석해 주길 요청 드리며 행정사의 행정심판 대리권 확보를 위한 노력에 함께 해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린다고 했다.
또한 우리가 간절한 소망을 위해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이루어 낼 수 없으며 회원 참여가 행정심판대리권의 첫걸음으로 부디 함께하여 행정사의 역사의 한 획을 긋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