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편집국 ]지난 1. 18(목) 황해봉 대한행정사회 회장은 임재하 병무청 병역자원국장의 내방을 받고 병역면탈 예방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병무청 병역자원국장의 대한행정사회 방문은 지난해 일부 행정사가 병역 브로커 역할을 해 발생한 '뇌전증 위장 병역면탈 사건'을 계기로 대한행정사회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대한행정사회는 병무청과의 협조로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행정사 1800여명에게 병역면탈 예방 관련 내용을 ‘행정사 직업윤리’ 과목에 포함하여 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황해봉 회장은 “병역면탈은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국가근간을 흔들 수 있으므로 대한행정사회가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병역면탈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날 방문한 병역자원국장은 대한행정사회 방문을 통해 올해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병역면탈 조장 정보 게시·유통 금지 및 위반자 처벌에 따라 행정사들이 병역면탈 조장 정보를 적극 신고하는 등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과 신고에 따른 포상금 제도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