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김정섭 기자 ]
대한행정사회 대전유성지회(지회장 전철우)는 오는 17일 대전 유성구 장대동 소재 유성구
복합문화공간에서 이민청 설립 대비 행정사의 업역 발굴을 위한 논의를 한다.
대전유성지회는 이민청 설립 대비 행정사의 업역 발굴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유관단체와 지속적으로 논의 해왔고 이달 들어 지난 2일에는 다문화가족사랑회, 5일에는 충남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등에서 활발히 논의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유성지회는 오는 17일 10시 30분에 대전 5개지회 회원 대상으로 이민청 설립대비 행정사의 업역 발굴과 다문화센터 및 대학과 연계한 출입국분야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이 법안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장관 시절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법무부 산하에 이민청을 두고 출입국과 체류관리, 국적, 난민, 외국인 사회통합 등에 관한 사무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