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 이시진 이사
[대한행정사회신문=편집국 ] 대한행정사회 황해봉 회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공제조합’ 설립이 또 한 걸음을 내딛었다.
대한행정사회 이시진 이사는 지난 2월 6일 “조속히 공제회가 설립 되어 회원들의 안정적인 업무 수행과 권익 보호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본회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초 ‘민행24’ 박준규 대표의 ‘통 큰 기부’에 대한 화답이기도 하다.(“대한행정사회, 찬조금 제도로 공제회 설립 추진”, 2024.1.4. 본지 기사 참조)
공제회 설립을 위한 기부는 지난해 8월 황해봉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임직원을 비롯한 뜻있는 회원들의 참여로 기부금이 적립되고 있다.
대한행정사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를 통하여 회원들의 높은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표출하고, 회원들 간의 결속 또한 더욱 탄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타 자격사 단체의 행정사 업역 침탈에 대응하는 업역 수호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한행정사회 관계자는 “2024년 2월 현재 총15명의 기부자가 참여하여 약1,24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하면서 “앞으로 대한행정사회는 이 같은 노력을 지속하여 안정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회원들의 불안을 완화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