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편집국 ]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는 지난 3월 6일, 대구지방행정사회(회장 우동근)와 회원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시를 통해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회원간담회는 대한행정사회 최초로 개최되는 회원총회에 대한 의의와 총회안건 중 설립인가취소소송에 대한 회원탄원의 건과 관련하여 탄원서를 작성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대한행정사회의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해 한목소리로 지지를 표하며, 본회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나누었다. 특히, 근로복지공단의 부당한 요양보호지침에 대한 대응 방안, 홈페이지 내 서식의 다양화 및 사용 편의성 개선, 각 업무 분야별 전문가의 배치, 그리고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강의 동영상 제공 등에 대한 논의는 행정사들의 업무 환경과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기 미래전략본부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상세히 청취한 후, 현재 추진 중인 조치들과 더불어 장기적인 전략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회원들의 이해와 지지를 요청했다. 남 본부장은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회장님께 그대로 전달하겠다”라고 약속하며, 회원들의 건의 사항들을 적극 반영하여 본회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행정사는 “대한행정사회가 점차 정상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되었다”라며, “오는 정기총회에서는 회원으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기 위해 반드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행정사회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회원들의 단합된 의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러한 뜨거운 열정과 결속은 대한행정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모든 회원이 하나되어 행정사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