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고재현 ] 대한행정사회 전북지방행정사회(회장 이인형)는 지난달 황해봉회장과의 임원간담회 개최 이후 1개월만인 2024. 6. 3 오전 11시, 전북지방행정사회 회의실에서 임원으로 구성된「전북지방행정사회 상반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정회원 10명 미만 시,군지회 통합운영건, ▷3회 연속 불참 운영위원 제명건, ▷선출직대의원 등록후보 추천(전북2명)건, ▷회비미납 지회장 및 회원에 대한 처리방안건, ▷기타 전주시지회장의 부회장 겸직금지에 대한 후임 부회장 선정 여부건」 등 5건의 주요 당면현안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거쳐 부결 2건, 안건채택 3건(찬성)을 처리하고,
전북지방행정사회의 활성화를 통해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의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공익적 성격이 강한 도(道)단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파이팅!)과 함께 회의를 마쳤다.
이번 회의는 전체 운영위원 28명 중 18명이 참석하여 의결정족수를 충족한 이번 회의의 첫 번째 안건은 월 1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기 위해 정관에서 정한 시,군지회를 통합운영하는 것보다는 정회원 10명을 확보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시,군지회장들의 강력한 의지표명으로 부결처리되었고,
두 번째 안건 또한 회비를 3회이상 미납하였다고 선거로 선출된 지회장을 제명할 수는 없는 사항으로 부결처리하였으며, 다만 3회이상 미납회원에 대해서는 준회원으로 자동 강등됨에 따라 선거권, 피선거권 등이 제한됨을 감안할 때 실질적인 지회장, 회원으로서 역할은 많은 제약이 따를 것이므로 자진납부를 독려하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 대한행정사회에서 공지된 선출직대의원 등록후보 추천건에 대하여는 누구든지 자격요건을 갖춘 정회원이라면 후보등록은 가능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고재현고문(전주지회소속)과 황의봉부회장(익산지회소속)을 등록후보로 추천하는 선에서 마무리하였으며, 전주지회장 부회장 겸직금지 건에 대하여는 강일중지회장의 자진 사퇴 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주요안건에 대한 처리(찬성 3건, 부결 2건)를 모두 마치고, 오찬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북지방행정사회 운영 전반에 대하여 논의를 지속하였다.
특히, 이인형회장은 지난번 대한행정사회 황해봉회장께서 전북방문 간담회시 강조한바 있는 지방행정사회가 중심이 되는 행정사 시대를 위해서는 행정사의 먹거리, 일거리 확보를 위해서 행정사 상호간 Net-work 구축, 지방언론사 도민홍보 강화(홍보비용 지원), 무자격자 단속강화 등에 힘써 나가기로 다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