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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방행정사회의 뜨거운 열기
  • 송수호 기자
  • 등록 2024-06-24 16: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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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2024년 6월 21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북부지방행정사회(이하 북부회라 한다)를 방문하였다. 기자는 기대를 하지않고 방문하였지만 종로구 한복판에 사무실이 있었다. 금번 보궐 지방행정사회장 선거에서 지방행정사회 사무실 마련이 공약으로 나왔지만 북부회에서는 벌써 그 사무실을 두고 있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회의실도 구비하였다. 각종 북부회의 회의장으로서 사용하고 신규 및 각종 행정사 교육에도 사용하고 있었다. 이 북부회의 말대로 대한민국의 중심 다운 시설 준비이었다.

이날 북부회에서는 제3회 서울북부 지방행정사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북부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한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는 정철근 북부회장을 비롯하여 하금석 고문, 조윤호 종로구 지회장, 채수열 노원구 지회장, 이환수 사무처장, 김진오 교육처장, 심용성 회원지원처장, 정희조 행정정책처장과 이화진 대한행정사회 감사, 황충석 행정사 등 북부회원들이 참석하였다.

모든 참석회원들이 애회자이었다. 행정사 제도와 북부회의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열띤 토론을 가졌다. 행정사의 업역확보, 대한행정사회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저마다 내어 놓았다.

정철근 북부회장은 회의 서두에서 행정사와 대한행정사회가 발전하기 위하여는 지방행정사회와 지회가 활성화되어야 하고 이를 중심으로 행정사가 뭉처서 중앙회인 대한행정사회를 지원해야한다는 개회사를 열었다. 왜냐하면 작은 조직이래야 소통과 정보교환 등 인적관계가 잘 형성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이어 참석자들은 대한행정사회의 지방조직이 활성화되어야 대한행정사회도 발전하고 가입행정사의 증대를 모색할 수 있다고 열변하였다. 또한 다른 참석자는 지방조직의 활성화의 저해요인은 운영자금의 부족에 있다고 하며 재원 마련의 시급함을 토로하였다. 또 다른 참석자는 SNS 등을 통한 북부회원간의 소통이 잘 되어야 함을 우선책으로 강조하였다.

그리고 한 참석자는 모 구청에 수탁받은 민원을 본인의 행정사증 복사본과 함께 제출한 바 전과 달리 빠르고 친절하게 연락이 왔다고 하며 행정사 조직의 중요성을 전함과 동시에 현재의 대한행정사회의 노력과 성과를 칭찬하기도 하였다. 이날에는 권리금 문제에 대하여도 토론을 거치고 있었다. 행정사의 권역을 조속 확보함이 필요하다고 외치고 있었다.
북부회의 행정사회원들은 정치의 중심 종로구를 포함하고 있어서인지 그 답게 많은 분야를 개척하고 있었다. 행정심판분야, 소청심사분야, 번역행정분야, 사실조사분야 등 수익창출에 남다른 개척과 수행으로 앞서 나가고 있었다.
회의를 마치고 회원 단합을 위한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이어 갖고 진정 북부회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단합되고 가장 잘 행정사 사업을 수행하여 소속 회원이 행복한 북부회가 되자는 결의를 갖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최고의 지방행정사회로의 자긍심이 2024년 6월의 열기와 함께 서울 종로의 시가 밤하늘을 밝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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