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김영애 기자 ] 대한행정사회 경남지방행정사회(회장 강은순)는 2일 오후2시 창원시 성산구 소재 경남행정동우회 회의실에서 시군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간담회 및 경남행정동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는 제 2대 경남지방행정사회(이하 행정사회)의 조직 구성과 향후 업무추진 및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를 했으며, 특히 ‘경남지방행정사회운영규정’제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앞으로 행정사회 운영의 준거를 마련했다.
행정사회는 금년도 하반기에 ▲컨퍼런스 개최 ▲현장민원 무료상담제 운영 ▲마을행정사제도 정착 ▲도민편익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공익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행정사회는 경남행정동우회(회장 강성준)가 공익활동 등에 기여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의 양대 축으로서 중요한 단체인 점을 고려, 행정동우회 회원과 소속 행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은순 회장(전 거창군 부군수)은 “행정사의 업역 확보와 불법영업 근절에 적극 노력 하겠다”며, “이를 통해 민원행정 전문자격사인 행정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민원현장에서는 도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