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 [대한행정사회신문=김정섭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5일 구청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 상황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유성구는 이번 훈련에서 비상대응반을 4개조로 편성하고 폭언․ 폭행이 발생한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비상대응반의 역할 숙지 및 비상벨 작동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화․녹음 실시 ▲청원경찰 제지 및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특이 민원인의 폭언 및 상황발생 시 직원의 비상벨 호출에 따라 유성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특이민원인을 제압하는 연습을 통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대비해 직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의 고충민원 온라인 및 서류제출 대행이 이달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민권익위 조사관이 민원 접수 및 배정 단계에서 행정사의 대행에 따른 제출임을 확인하고 신청인의 제출 요구 없이 고충민원으로 접수 및 처리 가능하다.
또한 고충민원을 제출한 행정사도 민원 처리현황을 조회 및 통보받을 수 있어 민원인들에게 적극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