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행정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토론회를 소속 행정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5일 18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수원시 행정사회는 소속된 정회원이 약 100여명이나 되며, 특히, 출입국행정업무에는 약 50 여명의 행정사들이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국에서 제일 규모가 큰 지회이다.
이정섭 지회장은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수원시지회 조직을 다시 활성화 시키고 상생발전을 위해 금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토론회에서는 각자 다양한 업역을 하고 있는 행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월 1회 토론회를 하는 것에 대하여 동의 하였다.
또한, 회원 모두가 서로 상생하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는데 대부분 행정사가 혼자 사무실을 운영하기 때문에 의뢰를 받고 혼자 수행하기 어려워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앞으로는 수원시 지회 네트워크를 통하여 다양한 업역에 대해 서로 협업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분야 행정사와 협업을 적극 수행하도록 하여 소통과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하자고 결의하였다.
수원시 지회 소속 행정사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성공하는 행정사가 더 많이 배출될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업무연찬회나 토론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성화 하자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낸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수원시민에게 권익구제 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원시 지회가 최선을 다하자고 하고, 지회장으로서 지회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재준 수원시장과 간담회를 11월 중에 진행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앞서 수원시지회 임원들이 수원시장을 예방하여 수원시 지회 행정사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건의하기도 하였으며, 인허가 등 행정사 고유 업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무자격자들의 대리근절을 건의하여 즉석에서 수원시장이 해당 부서장에게 무자격자 대리 신청 근절을 지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최근 대한행정사회에서 이슈 사항을 전달하고 수원시 지회 행정사들이 서로 단합하고 협업하고 현재 처한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 나가자고 하였다.
또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바쁜 일정 때문에 이번 토론회에 참석은 하지 못하였지만 수원시 행정사들의 권익신장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는 전언을 보내왔다
수원시지회 행정사 발전과 상생을 위한 토론회를 통하여 수석부지회장으로 송영길 행정사를 임명 하는 등 공석중인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통하여 조직을 안정회 시키고 소속지회 행정사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공유하는 등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