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합천군청 제공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일원에서 제3회 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황매산은 합천군 가회면과 대병면,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위치한 소백산맥의 마지막 영봉으로 해발 1,113m의 산이지만 850m정상 주차장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힘든 산행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장소로서 억새군락지에는 평탄한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황매산은 특히 억새가 피는 가을철이면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며 매년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지난 5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는 트롯을 비롯한 음악공연과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나눔카트 투어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로 억새를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세계적 스타 BTS가 억새군락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한 것을 비롯하여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올 가을 황매산에 오셔서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이 돼 보시지 않으시려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