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백민경 ]
지난 11월 29일 고양(특례)시청에서 대한행정사회 고양시특례시지회(김우현 지회장)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자치행정국장, 민원여권과장, 여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대한행정사회의 고양특례시 지회의 설립을 알리고 건의사항 등에 대해 면담을 하였다.
이번 첫 만남에서 고양특례시에 활동하는 200여 명의 행정사들의 현황과 행정사의 업무영역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시민의 고충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에서 아직 시행된 바 없는 공익 행정사 제도의 도입에 대한 논의가 관심 있게 이루어졌다. 공익 행정사는 행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기관은 많은 민원으로 발생하는 업무상 애로사항을 덜어 줄 수 있는 제도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복리 증진에 큰 의미가 있다.
그리고 무자격자 의한 불법 인허가 대리·대행 근절을 대해서도 논의도 이루어졌다. 행정안전부에서 여러 차례 공문이 내려 각 지자체에 전달되기는 하였으나 홍보 부족과 업무관계자의 인식 부재로 불법 인허가는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고양특례시지회는 고양특례시 차원의 관심과 조치 등을 요청하였으며, 대한행정정사회와 지회 차원에서도 홍보와 고발 조치 등 다양한 방면의 노력을 함께 할 것을 전했다.
이번 면담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고양특례시에서 적극 수용하고 협의해 나가겠다”라며, “지속해서 고양특례시지회와 함께 소통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지회는 그 일환으로 고양특례시와 상생 협약체결을 요청하였으며, 시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행정사들이 각종 위원회에 참가하여 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건의하였다.
또한, 지회는 향후 개최될 고양특례시지회 개소식에 이동환 시장의 참석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일정을 조율하여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임채정행정사, 김우현고양시지회장, 이동환고양(특례)시장, 백민경행정사, 김영신행정사
본지와 인터뷰에서 김우현 지회장은 “국민의 편익을 도모하고 행정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시장과의 면담이 큰 의미를 가지며, 이번 설립되는 고양특례시지회는 고양특례시와 시민, 행정사지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대한행정사회 고양특례시지회는 행정사 제도 개선 및 확립과 국민 편익 증진·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