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정기덕 ]

전문가들은 의사, 회계사, 변호사 등 전통적인 전문직 직업군이 AI로 인해 대체되거나, 사라지거나 혹은 축소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AI의 발달에 따라 비단 의사, 회계사, 변호사에만 해당되지 않고 행정사도 축소 될것이라 예상된다.
행정사의 업역인 내용증명이나 반성문 작성을 행정사에게 의뢰하지 않고 AI를 통하여 비교적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MZ세대들은 대부분 컴퓨터를 쉽게 다루고 스마트폰을 24시간 손에 들고 있는 만큼 왠만한 행정업무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스스로 해결이 가능하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음주하고 운전한 친구를 위한 탄원서’ 작성을 요청했더니 10초 만에 원고지 4장 분량의 글을 뚝딱 내놨다는 기사를 접한적이 있다.
또한, 정부와 각 지자체는 너도나도 AI를 활용한 행정체계 구축을 하고 있다. 이는 국민이 AI에 의존을 하면 쉽게 행정업무를 할수 있다.
대표적으로 복잡한 공장 인허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부가 디지털 트윈 활용 기술 서비스 구축을 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직업의 축소는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동시에 더 성공할 수도 있고, 소득이 더 줄어들 수도 있다.
기존의 행정사들이 최신의 AI를 활용한 행정체계 구축에 빠르게 적응을 하여야 한다.
현재 일부 행정사들은 행정사업에 AI를 도입하고 있다. AI를 활용하여 분석을 하고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
AI라는 기술만 놓고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회계나 사법 같은 경우는 인간보다 AI가 훨씬 뛰어난 측면도 분명 있어 보인다. 어떤 인간도 법전을 통째로 외울 수 없고, AI가 숫자 계산을 틀릴 리는 없을 테니까. 하지만 이건 너무 기술적인 측면만을 고려한 것은 아닐까? 직업군을 보면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갖고 있는 직업군들이 쌓은 공고한 카르텔이랄까. 그 반발을 고려하면 AI가 발을 붙이기는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그들의 힘이 센 건 맞는데 밀려오는 거대한 흐름과 수요자 집단의 커지는 힘과 목소리를 결코 이길 수 없을 거라고 본다.
AI 시대를 맞아 행정사는 어떠한 변화가 예상되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