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9일 고양특례시의회에서 대한행정사회 고양특례시지회(지회장 김우현)와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이 첫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대한행정사회 고양특례시지회 설립을 알리고 앞으로 고양특례시(이하 고양시)의 행정사의 역할 확대를 위한 건의 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가 진행되었다.

고양시지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행정사의 현황과 업무영역을 소개하였으며, 2025년 1월 23일 고양문화원에서 개최되는 고양시지회 창립행사에 김운남 시의장을 초청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고양특례시 공익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및 각종 위원회 참여 조례 개정 요청과 시의회에서 부동산인허가 신청의 행정사 업무 인식 제고 및 담당 공무원의 업무 인식 부족 등에 관하여 대화가 진행되었다.
공익행정사 제도는 행정민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 소상공인, 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행정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양시민의 행정민원 편의와 권익 향상 도움이 되는 제도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행정사들이 고양시 위원회에 참석하여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전문 행정사들의 참여가 이루어진다면 시의 행정정책 및 제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무자격자 의한 불법 인허가 대리·대행 근절에 대해서도 논의도 이루어졌다. 행정안전부에서 여러 차례 공문이 내려 각 지자체에 전달되기는 하였으나 홍보 부족과 업무관계자의 인식 부재로 불법 인허가는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동산인허가 신청업무에 관하여 시의회 차원에서 행정사 업무임을 인식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 인식 부족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왼쪽부터 이병철 행정사,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 김우현 고양시지회장, 김영신 행정사
김우현 고양시지회장은 앞으로도 행정사에 대한 홍보와 지자체, 시민, 행정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고양시지회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