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방행정사회 회원들과 황호진 교수와의 대담 현장"/ 사진=임태균 기자
[대한행정사회신문=임태균 ] 전북지방행정사회(회장 이인형) 소속 회원들인 전문 행정사들과 전북대학교 특임교수이자 (前)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인 황호진 교육 전문가가 대한행정사회 전주시지회(회장 강일중) 사무실에서 오늘(17일) 오전 11시에 만나, 교육의 대혼란을 극복할 새로운 교육 시스템의 방안과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전문 행정사들의 역할과 그 의미에 대하여 대담[對談]을 나눴다.
황호진 교수는 “대한민국의 ‘교육 실종’ 안타깝다! 교육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일성[一聲]으로 대화를 시작하였다.
황교수는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선생님과 학생 간 신뢰와 믿음을 전제로 ‘교육적 관계’를 복원하고, 학생의 자발적 학습이 일어나도록 학습동기를 제공하여야 하며, 학습의욕이 높은 학생들이 학급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기대를 되살려야 합니다”면서 “정신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미래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은 문해력과 말하기 등 소통능력과 학생 개개인의 인성 형성이고, 주체적 사고능력과 창의력, 계속 학습할 수 있는 지속능력 등도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황교수는 ”시대 변화는 유튜브를 넘어 이제 인공지능 챗GPT까지 하루하루 극적으로 발전하여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식의 평준화는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며, 대학 간 수직적 학벌 구조도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육의 인식과 제도만이 구시대적 착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머물러 있으며, 이는 국가발전에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이제는 교육의 대혼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교육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교육시스템과 교육당국은 기득권 유지의 틀에서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므로, 교육 당사자인 우리 학부모들과 학생들과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이 절박한 각성과 함께 행동에 나서야만 하는 이유입니다“고 열변을 토했다.
이인형 회장은 ”정신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미래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은 그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며, 그러기 때문에 교육은 아이들의 생각과 가치를 형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축이자 기반입니다“라면서 ”교육은 단지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차원에서 머물러서는 절대로 않되며, 정부 차원에서 뼈아픈 반성과 바른 이해와 극복방안에 대한 진지한 모색이 필요할 때입니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우리 행정사들은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고, 변화하는 법률과 행정 절차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는 법률적 지식과 행정 절차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그룹입니다“며 ”우리 전문 행정사들이 황교수님 말씀처럼 교육현장에서 공교육을 강화하고 학생의 자발적 학습이 일어나도록 학습동기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기대를 되살리는데 일조[一助]하는 방안과 역할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날 대담에 참석한 전북지방행정사회 소속의 전문 행정사들은 황호진 교수와의 앞으로도 이어지는 만남으로 전문 행정사들과 교육 전문가들과의 콜라보를 형성하여 교육행정 발전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