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리로봇 4종,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글로벌 위생기준 확보
  • 조중환 기자
  • 등록 2025-07-14 09:34:51
기사수정
  • 양식·한식·라면·우동 자동 조리로봇 포함 총 7종 인증 완료
  • 퀴즈 이벤트도 진행…국민 인식 제고 및 식품안전 홍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10일, 자동으로 돈까스·라면 등을 조리하는 조리로봇 4종에 대해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자동화 식품기기의 위생 안전성을 강화하고, 국내 조리로봇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10일, 자동으로 돈까스 · 라면 등을 조리하는 조리로봇 4종에 대해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쉐프로봇테크’가 개발한 양식·라면·우동·한식 조리로봇으로, 주문부터 조리, 배식까지 평균 3분 이내에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식품접객업소 등에서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위생적 조리 환경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3년 11월부터 국제적 위생기준인 NSF 규정을 반영한 국내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올해 2월에는 그리퍼 바 등 3개 품목을 최초 인증한 바 있다. 현재까지 총 7종의 식품용 기기가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조리로봇 4종은 4호부터 7호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해당 인증을 받은 기기를 사용하는 음식점은 인증 사실을 광고에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제도 인식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증 제품은 미국 본사의 공식 홈페이지(NSF, UL 등)에도 등재돼 국제 신뢰도를 확보하며, 향후 수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 인증제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는 이벤트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 쿠폰(5,000원 상당)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블로그 ‘식약놀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위생적으로 조리된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현대차 정몽구 재단 등 3개 기관, AI 시대 기후테크 정책 포럼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7월 14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제1회 AI 시대의 기후테크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최근 기후테크 관련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되는 등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민관 파트너십(PPP)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그린 소사이어티`를 통해 확보한 실...
  2.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산업 특수분류` 제정해 산업 육성 토대 마련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산업의 규모와 일자리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육성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4일 `스마트도시산업 특수분류`를 신규 제정한다.스마트도시산업은 교통·환경 등 도시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복합 산업이다. 그간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체계 내에서는 소.
  3. 2026년 상반기 전국 지가 1.22% 상승…토지 거래량도 2.2% 증가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6년 상반기 전국 지가 변동률이 1.22%를 기록하며 전년 하반기(1.19%) 대비 상승폭이 0.03%p 확대되었다고 24일 밝혔다.이 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0.2%대 내외의 완만한 오름세를 보였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69% 상승하며 전년 ..
  4. 심야 도심 오토바이 굉음 잡는다…박정 의원, `무인 단속` 법제화 추진 심야 도심 내 이륜차 배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상시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무인 소음 단속 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시을)은 23일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국민의 일상 속 고통을 해결하고자 `소음·진동관리법 일부개정법.
  5. 구로구, 40세 이상 구직자 대상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구로구가 재취업을 준비하는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위해 경비원 법정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묶은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구로구는 `2026년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3기` 참여자 51명을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로구는 2024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경비직 취업 시 법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일반경..
  6.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도내 5개 청소년시설과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도내 5개 청소년수련시설과 손잡고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3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 AI센터에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선언했다.이번 협약에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비롯해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