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박현식 ]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가 최근 제작한 카드형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우대카드' 앞, 뒤 모습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회장 조권기)는 행정 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1월 부터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기반으로 하여 ‘민원구조대’를 출범하였고, 2025년 부터는 보다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현장 방문형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제작된 ‘민원구조대 우대카드’를 통해 업무협약(MOU)을 맺은 단체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행정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공익 활동에 기여하고, ‘소통, 도약, 혁신’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현하려는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 문턱은 낮추고, 혜택은 높이고! ‘민원구조대 우대카드’ 도입
이번 활동의 핵심은 ‘민원구조대 우대카드’의 도입을 통한 민원구조대 활동의 활성화이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의 대표 및 임직원 또는 그 가족들이 언제든지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로부터 전문적인 행정 상담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고유번호가 부여된 업무협약 단체별 우대카드를 특별 제작하였다. 
업무협약(MOU) 단체에게 제공하고자 제작한 대한행정사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민원구조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우대카드 모습 (사진자료=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이 카드를 소지하고 오는 협약 단체 회원은 누구나 1시간 동안 무료로 행정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출입국관리, 인허가업무, 법인설립, 행정심판 등 복잡하고 어려운 행정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명쾌한 진단과 해결책을 1시간 상담 비용 부담 없이 제공 받게 되는 것이다. (현행 행정사 상담료 : 10만 원/시간 당)
나아가 실제 업무 위임으로 이어질 경우, 총 수임료의 50%를 감면해주는 특별 우대를 협약 단체에 독점적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이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통 큰 결단으로, 협약 단체 회원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실질적인 업무협약(MOU)의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기존의 형식적이고, 표면적인 단순한 협약의 단계를 넘어, 이처럼 지속적인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선순환 모델은, 행정사 업역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저변 확대 및 행정사 업무수행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회공헌 단체와 협력 확대…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 제시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행정사 업역 수호와 제도 개선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며, 대국민 행정편익 제공을 위한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실제로 협약 기관의 면면을 살펴보면, 남양주시 체육회,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 지회, 남양주시 소상공인 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양주시 지부 등 지역의 주요 단체는 물론, 이주민연대 샬롬의집, 남양주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남양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 두레울사회적협동조합 등과 같은 사회공헌 단체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이는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2024년 3월 20일,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에서 남양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들의 편익증진과 권역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 (사진자료=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이렇게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기관들은 앞으로도 계속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2024년 12월 6일, 남양주시 장애인 시설·기관 연합회 김양원 회장과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간 업무협약 후 단체사진 촬영 모습 (사진자료=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은 "행정사의 역할은 서류 대행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권익을 보호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민원 해결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민원구조대와 우대카드 프로그램은 그 약속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도약하고 혁신하는 행정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의 이번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는 전문가 단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