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장경훈 기자]
새로운 무대, 새로운 전설 - LA FC와 손흥민의 첫 이야기
LAFC 유니폼을 입고, 태평양을 건너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온 손흥민
그는 단순히 이적한 게 아니었다. 이미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다.8월 9일, 시카고의 한 경기장에서 손흥민은 벤치에서 출전해 단숨에 경기의 분위기를 바꿨다.

그가 페널티를 얻어낸 찬스 덕분에 LAFC는 동점을 만들 수 있었다. 원정 경기였지만,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소니(SONNY)는 팀에 새로운 에너지, 기쁨, 동기를 가져왔다.”
동료의 찬사처럼, 그 존재 하나만으로도 팀은 살아 숨 쉬었다.
그리고 이어진 그의 첫 선발 경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맞대결에서 그는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 완승을 이끌었다.후반 추가 시간, 승리를 결정짓는 패스 한 개.
마치 작별 인사를 건네는 듯 담담히, 그러나 확실하게 존재감을 남겼다.
경기 후 말은 이랬다.
“나는 매일, 매 순간이 즐겁다. 원정에서 이기는 건 더 특별하다.”
판매로 증명된 영향력
하지만 손흥민의 영향력은 축구장을 넘어섰다.
그의 유니폼은 MLS뿐 아니라 전 세계 스포츠 전체에서 1위 판매량을 기록했다.
메시, 호날두, 르브론까지 제친 그 이름.
장터가 뜨거웠다.
“그의 유니폼 하나가 세계를 연결한다.”
그 말처럼 그의 인기는 이미 경기 밖에서도 울려 퍼지고 있다.
LAFC와 MLS의 아시아 꿈을 열다
그리고 이 모든 건 단순한 이적이 아니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관심이 LAFC로 향했다.
“그는 단순히 선수로서 온 게 아니다. 플랫폼이 됐다.”
언론과 전문가들은 말한다. 광고, 상업, 문화적 가치까지 함께 가져온 이적,
이것이 바로 손흥민이 미국으로 떠난 진정한 이유가 아닐까.
10년간 토트넘에서 빛나던 전설이 이제 LAFC에서 다시 시작한다.
그가 내딛은 이 첫 걸음이, 어떤 감동으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이게 곧 현장25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