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박현식 ]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과 행정사 여행동호회 회원들이 한탄강 포천 주상절리길 트레킹에 앞서 함께 단합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딱딱한 의자에 앉아 서류 더미 속에 파묻혀 지내던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 동시에 행정사 업역연구회의 역할을 수행하는, 다목적 활동이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회장 조권기)에서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여행동호회는 단순한 친목 도모와 힐링 트레킹을 넘어섭니다. 이 동호회는 행정사의 전문성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며, '일과 쉼'의 새로운 균형을 효과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친목 도모와 협력 그리고 힐링을 위한 트레킹, 매월 전국 유명 명소를 찾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회원 간 상호 친목을 넘어 실질적인 협업 수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힘쓰는 가운데, 이의 핵심적인 축으로 여행동호회를 발족 했었고, 이번에 처음으로 포천 한탄강 트레킹을 준비한 것이었다.
이 동호회는 단순히 여가를 즐기는 것을 넘어, 매월 1회 씩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와 맛집을 방문하며, 지역의 아름다움과 식도락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동시에, 행정자격사로서의 전문성을 놓지 않는 지식교류를 함으로써 다목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10월 27일(토)에는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찾아 웅장한 협곡의 자연 경관을 체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했다.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앞에서 행정사 여행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억겁의 세월이 빚어낸 주상절리를 따라 걸으며 회원들은 잠시 행정 업무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가졌고, 산사원(전통술 박물관)에서 다양한 종류의 전통술을 맛 보았다. 이어지는 예술정원 1999 자연예술테마파크로 코스가 이어졌는데, 이 곳은 보기 힘든 화석과 특이한 어종(魚種)의 수족관, 보석광물관, 종유석 동굴 등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음을 경험하며 깊은 강동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활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회원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지리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사적인 주제를 가지고 현장 발표회를 가졌다. 이는 곧 행정사들의 전문 영역을 확장하는 업역연구회 활동의 일환으로 이어진다.
‘현장 속 연구’로 업역 확대 모색
여행동호회의 현장 발표회는 단순한 견문을 넓히는 것을 넘어, 행정사들이 마주한 현실적인 과제와 미래 비전을 논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개발 및 규제, 환경 문제, 지자체 행정 시스템 등 시사적인 주제를 현장의 맥락 속에서 토론하고 연구함으로써, 회원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행정사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어져, 업무 영역별 협업 수행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회원 간 협업을 통해 수익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하는 시스템을 확립하여 개별 행정사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행정사 여행동호회 회장으로 선출된 조권기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회장이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킹을 마치고, 유명 맛집에서 경기북부 행정사 업계의 현안과 향후 방향에 대해 회원들과 함께 발표 및 토의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은 "여행동호회의 다목적 활동은 행정사들이 전문성을 연마하고 협력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쉼, 전문성과 협력이 조화를 이루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배움을 얻고, 관계 속에서 힘을 얻는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의 행보는, 치열한 현대 사회에서 '함께 성장하는 전문직'의 모범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