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행정사회 경기남부지방행정사회 광주시 지회(회장 김진광)는 2025년 10월 21일(화) 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광주시 지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광주시 지회의 출범은 경기 남부권역 내 행정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밀착된 전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출범식에는 대한행정사회 윤승규 회장, 경기남부지방행정사회 이정섭 회장, 경기 광주시갑 소병훈 국회의원,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그리고 지역 행정사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대한행정사회 윤승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행정사의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며 운을 뗐다.
행정관청의 행정처분 및 행정 일원은 우리 행정사가 해결하며, 법률 분쟁은 변호사에게 맡긴다"고 밝히며, 행정 영역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진광 지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광주시 지회가 지역 행정 편익 증진의 중심이 될 것을 기대했다.
윤 회장은 최근 행정사 직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건들을 소개했다.
지난 15일, 행정사법 시행령 제25조가 개정 공포되면서 행정사가 국가 사무인 법정 실무교육을 지자체 위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수행하게 된 것은 행정사 제도의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큰 성취라고 평가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사법 개정법률안이 법안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이 법안은 표시 광고 금지, 등록제를 통한 자정 기능 강화 등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중앙회는 여야 의원들에게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와 더불어 국정감사 중에도 참석한 소병훈 국회의원과 방세환 광주시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광주시 지회가 광주 시민의 권익 옹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앞으로 11월 26일에는 박정현 의원 주최로 모델 행정 민원 운송 센터 관련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행정사들의 활동을 근본적으로 규정할 이 세미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경기남부지방행정사회 이정섭 회장은 또한, 최근 발의된 행정사법 개정안의 취지에 맞춰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기남부지방행정사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인적 네트워크, 교육 콘텐츠 공유, 대외 협력 창구 지원 등을 포함하며, 광주시 지회가 행정사 직능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도록 돕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소병훈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하여 "어느 단체든 출범도 어렵지만, 출범 첫해의 집행부가 매우 어렵다"며, "김구 선생의 말씀처럼 '눈길을 걸을 때 어지럽게 걷지 마라, 내 뒷사람이 이정표가 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광주 시민과 행정사업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전통을 세워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축사 중 현장에서 요청된 행정사법 개정 문제에 대해 "지역에서 이런 말을 들었으니 꼭 좀 신경 쓰겠다"며, 해당 법안의 국회 논의 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검토를 약속했다.
또한, 소병훈 의원은 행정사를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어야 하는 분들"이자 시민들을 대신해 행정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전문가로 규정하며, 광주시 지회가 시민들의 민원 해결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 지회를 이끌게 된 김진광 초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회의 핵심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회'로 설정하고, 법률 및 행정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광주 시민들을 위한 '봉사 행정'을 즉각적으로 실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김진광 회장은 "행정사는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현장의 전문가이지만, 그 전문성이 실제로 시민들에게 닿지 못하면 의미가 퇴색된다"며, "광주시지회는 그 간극을 메우는 다리 역할을 하여, 행정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은 광주시 지회가 지역 리더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봉사 행정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하여 지회 출범을 축하했던 광주 하남 카네기 원우님들과의 굳건한 네트워크가 그 중심이다.
카네기 원우들은 평소 지역사회 리더십과 인재 양성에 힘써온 만큼, 이들의 지혜와 경험,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광주시 지회가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발굴 및 멘토링 사업을 안정적으로 펼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 내의 따뜻한 네트워크는 행정기관에 민원은 있지만 접근 방법을 모르는 이들을 발굴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지역 리더 그룹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행정사의 전문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행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지회가 추진할 주요 지역 공헌 활동은 다음과 같다.
매월 지정된 요일과 장소에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행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여, 초기 민원 해결 및 행정 절차 안내를 지원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인허가, 행정심판, 영업정지 구제 등 생계와 직결된 분야에 대해 저렴하거나 무료로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광주 관내 복지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법률 및 행정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체계적으로 연계 받고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광주시 지회의 출범으로 경기남부지방행정사회는 지역 행정사들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각 지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광역 행정 서비스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복합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 광주를 포함한 인근 도시의 전문 행정사들이 협력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남부지방행정사회는 광주시 지회를 시작으로 관내 다른 지역에서도 조직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민의 권익 옹호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