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박현식 ]

광릉수목원 인근, 부평생태습지공원 특설무대에서 마련한 2025년 희망나눔 음악회 ‘숲속의 한가 We’ 음악축제 모습 (사진자료=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숲속에서 자유를 노래하다! 힐링 콘서트, 이웃과 하나 되다!
"In the Forest We're Free!" 깊은 숲속에서 울려 퍼진 아름다운 하모니가 지친 모두의 마음을 보듬었다.
지난 26일, 남양주 부평생태습지공원에서 '숲속의 한가 We! 희망나눔 힐링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힘든 일상에 지친 이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남양주 시민들과 하나 되어 교감하는 화합의 축제였다.
특히, 이날 행사 후원사의 일환으로 참여한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회장 조권기)는 멋진 공연과 함께 이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문화 이주민 이웃과 함께 즐긴 특별한 시간
'숲속의 한가 We' 음악축제는 경기도 외국인주민 정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 샬롬의집이 주관하고 마석이주극장이 기획했다.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이하며, 지역 내 이주민 가족들과 남양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문화적으로 화합 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공회 이주민연대 샬롬의 집(대표 김태근 신부)은 이정호 콜룸바 신부님을 중심으로 1991년부터 남양주 마석성생공단에서 이주노동자지원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남양주시 진접읍과 오남읍을 중심으로 남양주 북부지역 이주민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러한 희망나눔 음악회 ‘숲속의 한가 We’ 음악축제 행사를 주관한 이주민연대 샬롬의집과 2024년 3월부터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회장 조권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에 남양주시 샬롬의집에서 그동안 한 주도 빠짐이 없이 매주 이주외국인노동자들에게 ‘찾아가는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생활 정착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이주민연대 샬롬의집과 함께 하는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안내전단. 이 안내 전단은 여러 나라의 말들을 모두 지원할 수 없어, 부득이 영어로만 제작 되었다고 한다. (사진자료=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이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주민 희망나눔 음악회 행사에 참석하여 후원금을 전달하였고, 그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의 이주민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활동 홍보에 나서, 많은 이주민들로 부터 관심과 호응을 받기도 했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회장 조권기)는 이주민연대 샬롬의집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의 파트너십을 계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언제든 이주민노동자들에게 어려움이 있게 되는 경우, 연락을 주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좌측부터 김태우 자원봉사학생, 샬롬의집 콜룸바 이정호 신부님,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님, 샬롬의집 김태균 신부님, 박현식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사무총장, 윤진규 이주민연대 샬롬의집 사무국장 (사진자료=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마음이 통하면, 함께 꽃길을 걷습니다!, 서로 다른 곳에서 왔지만, 같은 마음으로!
샬롬의집이 따뜻한 보금자리와 희망을 전하고,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가 전문적인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
앞으로도 이 두 기관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주 외국인 노동자들의 행정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다.
'함께 더불어 나아가는 아름다운 사회 건설!' 이들이 꿈꾸는 세상은 '함께하는 마음'이 만들어가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그들의 진심 어린 동행이 모든 이주민들에게 '우리도 이 숲속에서 자유롭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따뜻한 희망을 선사합니다.
이처럼, 마음이 하나 될 때,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사는 공동체'는 현실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