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 수원시지회 이정섭 지회장이 지회원들에게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행정사회인터넷신문=김도균 기자] 대한행정사회 수원시지회는 지난 15일 16시 30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소재 비전포에버 빌딩 505호에서 지회사무소 개소식을 개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섭 지회장 등 회원 30여 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 국민의힘 이창성 당협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섭 지회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영진 의원은 "조직이 잘 되기 위해서는 회장과 회원이 화이부동(남과 사이좋게 지내기는 하나 무턱대고 한데 어울리지 않는 일)해, 공동의 목표를 잘 이끌어가고 부족한 점은 향후 보완해 가며 일을 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시험 출신, 공직 출신 회원들이 아이디어와 오랜 공직 경험을 공유하고 민원인의 길잡이 역할을 잘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섭 수원시 지회장은 "행정사라는 자격이 행정사라는 이름 석자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인지도를 갖는 게 꿈"이라며 "이번 지회장 역할을 맡은 것이 그 꿈을 향한 시작이며 추후에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