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박현식 ]

찾아가는 행정사, 행정사 민원구조대에 이어, 행정사회 최초로 여행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버스에서 행정사 업역발굴에 관한 연구결과 발표 세미나를 가졌다. (사진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만산홍엽(滿山紅葉) 아름다운 계절 가을,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회장 조권기)는 2025년 11월 14일 여행동호회 세 번째 행사를 겸한 전문성 강화 버스(BUS)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강원도 일출 명소로 유명한 양양 낙산사 입구에서 트레킹 전,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여행동호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행정사들은 여행동호회를 통해 이날 잠시 업무를 떠나 푸른 동해와 설악의 정취를 만끽하는 힐링과 동시에, 새로운 행정사 업역 발굴이라는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동시에 얻어갈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한다.
이동 중 전문성 강화 교육 : 버스(BUS) 세미나의 묘미(妙味)를 발굴하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과 속초 지역이었다. 특히 이곳의 명소 낙산사, 의상대, 화조대의 아름다운 경관은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과 품격 있는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할 수 있었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 서울을 출발하여 양양으로 이동하는 대형버스 안에서부터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 조권기 회장은 버스 안에서 환경인허가 관련 진척사항 및 행정사 업무에 필수적인 사안들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와 노하우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준비하여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양양 낙산사를 향해 달리고 있는 버스 내에서 행정사 업역발굴에 관한 주제 #1: 행정사 환경인허가 추진 업무 및 전망과 '찾아가는 환경컨설팅데이'에 관해 발표를 하고 있는 조권기 회장 모습.
(사진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여행동호회는 단순한 단풍 구경을 넘어, 이동 시간을 활용한 '버스 세미나', 명승지 현장 답사, 그리고 업역 발굴 연구 발표를 결합하고 있다. 이는 여행과 세미나를 통해 행정사들이 개념 정립을 함께 한다는 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ng)의 장을 마련하는 특별한 방식이었다. 지난 10월 제2회 하남 유니온파크 방문이 새로운 행정사 업역 발굴의 귀중한 계기가 되었듯이, 이와 같은 방식의 여행은 곧 업역발굴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힐링 속에서 탄생한 새로운 업역 아이디어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 두 사람의 성을 따서 명명한 하조대(河趙臺)를 둘어보고, 이어진 낙산사 해수관음상은 높이 15m, 둘레 3m의 거대 불상으로 관음보살이 백두대간에 서서 동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사진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양양·속초 명승지 관광 후, 또다시 버스 내에서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사무총장이 연구한 주제 #2: 반려동물 사후 사체 수집·운반·처리 관련 업역발굴 연구 결과 발표가 있었다. 질의응답과 아이디어 수렴을 통해 향후 업역 추진을 위한 큰 그림을 함께 그릴 수 있었던 유익한 기회였다고 하는 것이 참석 행정사들의 반응이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를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주제 #1: 행정사 환경인허가 추진 업무 및 전망과 '찾아가는 환경컨설팅데이' 출범
주제 #2: 반려동물 사후 사체 수집·운반·처리 관련 업역발굴 브레인스토밍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사무총장은 주제 #2: 반려동물 사후 사체 수집·운반·처리 관련 업역발굴 연구 결과를 발표. (사진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시대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응답하다
조권기 회장은 이번 여행의 백미였던 '환경 분야 행정사 업역 확대를 위한 세미나'에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경치 좋은 하조대 명승지에서 펼쳐진 ‘반려동물 사체 처리 행정사 업역 진출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은 환경 행정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평가된다.
조 회장은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기존 업무 영역을 넘어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사의 역할을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한 뜻깊은 세미나"였다고 강조하며, 여행을 통해 힐링을 얻고, 세미나를 통해 성장 동력을 얻는 것이 우리 여행의 목표라고 말했다.
행정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지식과 에너지가 현업에서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 영역을 끊임없이 찾고 역량 강화와 친목 도모를 위한 의미 있는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잔잔한 감동과 새로운 활력을 선사한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의 발빠른 행보는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제시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