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 창원특례시지회 발기인총회 개최
【대한행정사회인터넷신문=박말호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김만복) 창원시지회(지회장 강은순)는 17일 창원시 소재 세심정에서 창원시지회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창원시지회 주요 임원은 수석부회장 여종필, 부회장 노승용, 사무국장 문승만, 감사 김혜경 행정사 등 12명으로, 조직구성으로는 대외협력국, 교육홍보국이 있고 운영위원을 두고 있다.
또한 구체적 행정사업 수익창출 업역 분야는 6개 사업별 팀제 운영을 하기로 했으며, 6개 사업별 업역에는 개발사업 인•허가팀, 자동차등록팀, 출입국업무팀, 행정심판•법인설립팀, 사실조사•복합민원팀, 제도개선 및 신고•고발팀이 있다.
경남도청에 재직한 바 있는 창원시지회 강은순 지회장은 "창원시지회를 경남 및 전국에서 모범적인 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행정사법에서 정하고 있는 행정과 관련한 국민의 편익을 도모하고 행정제도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회무 전반에 적극 협조하고 서로 허심탄회하게 화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지회장의 발언에 공감하면서 모범적인 창원시지회 운영을 위해 솔선수범 헌신봉사 마음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강은순 지회장은 "향후 관내 기관•단체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행정사의 역할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상반기 중에 '행정사의 역할과 시민편익 제고 방안'이란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행정사의 업역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