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박현식 ]

AI와 글로벌 트렌드를 읽는 교육혁신: 단순 실무교육을 넘어 미래 행정을 디자인하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회장 조권기)의 제25-10차 행정사 실무교육이 2025년 11월 28일 종료 되었다. 실무수습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단순한 행정사 자격증 취득을 넘어, 인공지능(AI) 시대의 필수 역량과 글로벌 행정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경력직 신입'으로 거듭나며 행정사 업계의 혁신을 선도하게 될 것이다.
미래 필수 역량: AI 교육,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기존에 강조되었던 '실무 경험 부족'의 간극을 메우는 것을 넘어,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AI 기반의 행정 업무 효율화'라는 시대적 요구를 교육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제 AI는 방대한 법규 및 행정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서류를 자동 검토하여 업무의 정밀도와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여주는, 현대 행정사 업무수행을 위한 필수 도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첨단 행정의 필수 조건
책상에서 배운 지식만으로는 복잡한 민원 행정을 수행하기 어렵듯이, 이제는 AI 활용 능력 없이 고도화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의 실무수습교육은 행정 업무에 특화된 AI 툴을 활용하여 정보 분석, 맞춤형 민원 전략 수립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워주며, 수료생들이 미래 행정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업무 자신감의 근원
실전 OJT를 통해 실제 민원 서류 작성과 행정심판 청구서 작성을 익히는 동시에, 이 과정에 AI 기반의 정확성 검토 시스템을 접목하여, 수료생들은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큰 자신감을 얻게 된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이처럼 AI 교육의 중요성을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2024년도 부터 이를 실무교육 과정에 녹여내며, 수료생들을 ‘첨단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적 혁신가'로 양성하고 있다.

출입국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개론을 강의하고 있는 조상천 출입국관리 전문 교수(드림행정사 대표) (사진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블루오션 개척 : 출입국 관리 업무의 전문화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 인구의 급증은 행정사에게 출입국관리 업무라는 블루오션 분야를 더욱 넓게 열어주고 있다. 25-10차 실무수습교육은 이 기회를 포착하고, 조권기 회장의 혁신적인 ‘행정사 인턴제도(OJT)‘와 연계하여 이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매주 일요일,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에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남양주 오남읍 양지리에 위치한 이주민연대 샬롬의집 모습. 외국인노동자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표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어교실 모습 (사진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실전형 글로벌 전문가 양성
단순한 비자 대행을 넘어, 복잡한 체류 자격 변경, 영주권 신청 등 고난도 출입국 실무를 직접 일하며 배우는 OJT 모델을 통해 체득하게 된다. 이는 신규 행정사가 급증하는 글로벌 행정 수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지역 혁신을 넘어 글로벌 혁신으로
수료생들은 지역 사회의 복잡한 행정 문제 해결사(민원행정구조대)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외국인 민원인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전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경 없는 행정 서비스를 선도하는 '지역 혁신가'를 넘어선 '글로벌 혁신가'로 성장할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인턴제(OJT)의 재조명 : 실무 경험과 미래 역량을 통합하는 교육 모델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가 선도적으로 운영해 온 행정사 인턴제도는 이제 단순한 실무 노하우 전수의 통로를 넘어, AI 활용 능력과 글로벌 행정 트렌드를 통합하여, 미래 행정 전문가를 육성하는 시대를 앞서가는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한 행정사들은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압도적인 실전 역량과 미래 대비 능력을 갖춘 ‘AI 시대의 경력직 신입’으로서, 국민들에게 가장 질(質)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25-10차 행정사 실무교육 수료 모습. 좌측 앞줄부터 박광문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부회장, 박도하 행정사, 조권기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장, 최준용 행정사, 뒷줄 좌측부터 신동수 든든한 행정사사무소 대표, 박현식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사무총장, 전재식 행정사, 윤우현 행정사 (사진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의 실무수습교육 수료생들은 이제 복잡하고 어려운 행정 문제 해결을 넘어, 대한민국 행정 서비스의 미래를 디자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