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박현식 ]

대한행정사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회장 조권기)는 12월 15일(월) 남양주시 다산동 정약용 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남양주시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 장기요양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사단법인 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전한욱)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문화행사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서적 치유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야외 특설무대 행사와 달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존엄과 사랑의 서사’를 주제로 한 영화 <플랜 75>가 상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고령화 사회의 단면과 생명의 존엄을 다룬 영화를 관람하며, 장기요양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지난해 해당 협회의 비영리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행정 업무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임의 단체였던 협회가 올해 명실상부한 ‘사단법인(社團法人)’으로 거듭남에 따라,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 관계는 더욱 견고해졌다.
현재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단순한 지역사회 행사 후원 및 지원을 넘어, 협회 회원들의 각종 민원 고충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상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장기요양기관 운영 중 발생하는 복잡한 행정 절차나 법적 문제에 대해 행정사가 직접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것으로, 회원들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4회 남양주시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장에서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는 사단법인 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 (사진자료=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행사에 참석한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은 “작년 캠핑장에서 법인 설립 서류를 검토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번듯한 사단법인이 주관하는 문화행사에 다시 초대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지역사회의 공익활동을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영리단체들이 겪는 행정적 어려움과 민원 고충 해결을 위해 행정사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내 다양한 직능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행정사 업역 확대와 대국민(對國民) 행정서비스의 문턱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