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박현식 ]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2025년 총회 및 송년회 진행 모습 (사진 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회장 조권기)는 2025년 12월 26일, 남양주시 금곡동 소재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교육실에서 ‘2025년도 연말 성과분석 및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조권기 회장이 주재하였으며, 박광문 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과 고문, 자문위원, 그리고 업역연구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뤄낸 업역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가 나아갈 미래 비전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공로 치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수여식에서는 표창장은 조선익 행정사 등 4명이 수상했다.

일산 행정사사무소 조선익 대표(위)와 이훈구 행정사(아래)가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상 (사진 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감사장은 김진오 교수 등 3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새롭게 조직에 합류한 김영천 대표 등 2명에게는 대외협력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며 2026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누리행정사사무소 대표 김진오 교수가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수여 (사진 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김석오 교수가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으로 부터 자문위원으로 임명장을 수여 (사진 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행정사의 사회적 위상 드높여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금년 2월 4일, 작년 한 해 동안 전국 21개 지방행정사회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방행정사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었다.
특히 올해에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한 이주민 권익 증진 기여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이는 행정사가 단순 민원업무 대행자를 넘어 ‘민원 해결사’이자 ‘공익 수호자’임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했다.
■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가 이룬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민원행정구조대 출범 및 공익 활동 : 기존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한 단계 격상시킨 ‘민원행정구조대’를 출범하여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행정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였다.
둘째, 전략적 MOU 및 네트워킹 : 환경 인허가 전문 법인인 ‘환경&인’ , 친환경 기업 ‘(주)천일에너지’ , ‘고양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 ‘(주)애드일렉코’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행정사의 전문 영역을 실질적으로 확대했다.
셋째, AI 기반 실무교육 혁신 : 대한행정사회 최초로 챗GPT, Gemini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수습교육을 실시하여 ‘AI 시대의 경력직 신입’ 행정사를 양성하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했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이 2026년 '집단성장을 위한 7대 전략 추진'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 2026년 ‘집단 성장을 위한 조권기 회장의 7대 전략' 추진 발표
조권기 회장은 2026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개별 생존이 아닌 집단 성장”을 강조하며 7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1. 수익 창출형 시장 개척 포천 산업단지 거점의 ‘민원 Today’ 정착 및 반려동물 장례시장 등 신규 업역 발굴. |
2. AI 디지털 전문성 강화 AI 실무 프로그램 정착 및 선후배 매칭 멘토링 제도 완전 정착. |
3. 디지털 마케팅 시스템 구축 행정사 전용 수임 플랫폼 기획 및 온라인 상담·매칭 시스템 도입. |
4. 소통과 협업 구조 강화 온라인 화상회의 정례화 및 분야별 협업 TF(출입국, 인허가 등) 구성 확대. |
5. 민원구조대 정착 시·군별 연계 정보망 구축을 통한 공익 활동 극대화. |
6. 지방행정사회 법인화 및 활성화 행정사법 개정 추진 및 고양·파주 분소 교육장 운영 정착. |
7. 권익 보호 및 제도 개선 업역 침해 브로커 단속반 운영 및 유관 자격사와의 이해충돌 적극 대응. |
조권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화하는 정부 시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만 행정사의 업역을 보호하고 고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며, “특히 제조업, 서비스업 등으로 확대되는 외국인 비숙련근로자(E-9) 인력 공급 등 변화하는 시장에 우리 행정사들이 발 빠르게 대응해 경쟁에서 승리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단순한 민원 해결사를 넘어, 지역 혁신가로서 대한민국 행정 서비스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