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장경훈 기자]
이미지 백노현행정사가 화나게 웃으면서 인터뷰 촬여 글/사진 무단전제 및 복제사용금지 저작권 대한행정사회 신문 장경훈기자
“서류가 아니라 사람을 살린다”…오산 행정사회 회장 백노현 행정사
외국인 체류 행정과 각종 인허가 업무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가운데, 행정사의 역할은 단순한 서류 대행을 넘어 전문적 판단과 책임을 요구받는 공적 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백노현 행정사는 오산 지역에서 원칙과 신뢰를 지켜온 현장형 행정사로 주목받고 있다.
오산 시내에 위치한 백노현 행정사의 사무실은 화려한 홍보 문구 대신 정돈된 서류와 체계적인 기록 관리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상담부터 서류 검토, 접수,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기는 그의 업무 방식은 “행정사는 접수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판단하고 책임지는 전문가”라는 소신에서 출발한다.
■ “상담 없는 접수는 행정이 아니다”
백노현 행정사는 민원 처리의 출발점을 ‘상담’으로 본다. 민원인의 상황을 충분히 듣고, 관련 법령과 절차, 가능한 선택지와 위험 요소까지 설명한 뒤 방향을 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는 “행정사가 설명을 건너뛰면 민원인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며 “상담과 설명은 행정사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미지 인터뷰도중에 고객들이 들어와 문의 친철하게 상담해주는 백노현행정사 글/사진 무단전제 및 복제사용금지 저작권 대한행정사회 신문 장경훈기자
■ 접수 이후까지 책임지는 행정
출장소 접수 이전 단계에서부터 행정사가 직접 서류를 검토하고,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한다. 접수가 끝난 뒤에도 결과 통보에 그치지 않고, 행정 처리의 의미와 향후 유의사항을 설명하는 사후 관리를 이어간다. 이러한 방식은 민원인의 신뢰를 높이고,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지 대핸행정사회 오산시 행정사회 간판이 눈에 띤다. 글/사진 무단전제 및 사용금지 저작권 대한행정사회 신문사 장경훈기자
■ 오산 행정사회의 중심에서
현재 오산 행정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백노현 행정사는 회원 간 사례 공유와 윤리 의식 제고를 통해 지역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힘써왔다. 그는 “개별 사무소의 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행정사 직역 전체에 대한 신뢰”라며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을 때 행정사의 위상도 바로 선다”고 말했다.
행정의 신뢰는 한 번의 접수가 아니라 행정사의 책임 있는 판단과 설명에서 시작된다. 오산에서 이어지고 있는 백노현 행정사의 원칙 행정은 ‘살리는 행정사’의 기준을 제시하며, 행정사 직역의 본질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이미지 실제 업무를 저녁늦게까지 하고 있는 백노현행정사 글/사진 무단전제 및 복제사용금지 저작권대한행정사회 신문 장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