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 인터넷신문=김영애 기자 ] 대한행정사회 경상남도지부(지부장 채주옥)는 20일 오전11시 경남 창녕군 소재 사단법인 행복드림후원회 사무실에서 행복드림후원회 및 창녕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채주옥 지부장과 창녕군 지회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지회장, 경남도운영위원 등 회원 8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대한행정사회 경상남도지부를 비롯해, 창녕군내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창녕시니어클럽, 행복드림후원회와 대구 달성군 소재 롯데시네마 센터빌타워 등 5개 단체가 함께했다.
채주옥 경남지부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15년 전 창녕경찰서장으로 재직 시 맺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던 중, 우리 행정사도 행복드림후원회에 도움을 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서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며 "이를 기점으로 행정적 법률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분들, 특히 노인, 외국인 등 우리의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우리가 가진 재능을 나누고 그것이 우리 행정사의 또 다른 상생의 길이 되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사단법인 행복드림후원회(회장 김삼수)는 경남 창녕군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14년 시작 당시 몇 명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회원 6천 명을 확보하고 있는 순수민간단체로, 6천명에 이르는 회원이 매달 3천 원에서 1만 원에 이르는 금액을 기부하며 다문화가정의 반찬공급에서부터 해외활동까지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