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박정환 ]
산청군 재향군인회가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행정 전문가와 손을 맞잡았다.

(업무협약 장면, 좌측에서 박정환, 박종화 행정사, 재향군인회장 김승식)
산청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1월 28일(화) 정기총회를 맞아 산청군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경남지방행정사회 산청군지회 박정환·박종화 행정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향군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 민원과 출입국 행정, 정보보안 분야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향군 회원들은 ▲각종 행정 처분에 대한 이의 신청 ▲일반 및 고충 민원 ▲각종 계약서 작성 ▲부동산 권리분석 ▲국립묘지 안장 대상 확인 및 신청 ▲외국인 근로자 관련 출입국 민원 상담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및 정보보안 상담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회원들의 생활 편의는 물론, 권익 보호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향군인회 이사회 개최 후 좌측 아래 5번째부터 박정환 행정사, 재향군인회장 김승식, 박종화 행정사)
박정환·박종화 행정사는 “그동안 행정사가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가 지역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군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관련 행정 처분, 고충 민원, 출입국 민원, 소송 이전 단계의 증거 자료 확보와 사실확인서·녹취록·내용증명 작성, 컴퓨터·스마트폰을 활용한 증거 자료 확보, 네트워크 점검 및 데이터 백업·복구 등 총 35개 분야에 대해 무료 상담을 제공해 회원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식 산청군 재향군인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행정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회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행정사를 통해 제공되는 무료 상담 서비스가 향군 회원들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상이 군경회, 참전 유공자회 등 보훈 회관 내 안보 단체들과도 협약을 확대해 지역 보훈 단체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