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편집국 ] 대한행정사회는 지난 26일 대구에서 대구지방행정사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행정사회의 사업 비전을 공유하고 회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참석해 현장 축사를 전했다. 주 부의장은 이 시대의 리더십과 관련해 “주변에서 한 일이 잘 드러나지 않더라도, 소리 소문 없이 조용히 지원하며 결과를 만들어 내고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하며, “대한행정사회와 대구지방행정사회가 조용히 성과를 만들어 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행정사회는 사업 비전 공유를 통해 2025년 주요 추진 방향으로 **‘등록제 기반의 자격질서 확립’과 ‘표시·광고 규율 정비’**를 제시하고, 행정사들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경쟁력으로 작동할 수 있는 업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및 국회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행령 개정을 통해 2026년 1월 1일부터 행정안전부가 대한행정사회에 법정 위탁하는 방식으로 전국 단위의 교육 기준 수립과 교육 품질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대한행정사회는 이를 통해 교육 체계의 일원화 및 품질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전문가 단체로서의 역할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 질의응답에서는 ‘행정사의 대국민 신임도 제고 방안’에 대한 질문이 제기됐다. 윤승규 대한행정사회 회장은 “행정민원구조센터 구축을 통해 행정사가 국민의 권리·의무와 직결되는 영역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협력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행정사에 대한 국민적 신임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행정사회와 대구지방행정사회는 앞으로도 회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국민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는 행정사 제도의 정착을 위해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의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