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원골프클럽서 연간 정기 라운딩 대장정 돌입…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상생의 장(場) 마련”
-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열띤 경합 예고, 행정사 권익 향상 위한 네트워크 강화 기대
경기남부지방행정사회(회장 이정섭) 골프동호회(회장 황해철, 총무 김은중) 행정사들이 탁 트인 필드 위에서 업무의 고단함을 덜고, 상호 협력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경기남부지방행정사 골프동호회(이하 동호회)’는 2026년도 정기 라운딩 일정을 확정하고, 충북 충주에 위치한 중원골프클럽(Jungwon Golf Club)에서 연간 부킹 시스템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모임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복잡해지는 행정 법률 시장 속에서 행정사 간의 정보 공유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년도 제2회 정기 라운딩을 중원골프클럽(Jungwon Golf Club)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정기 모임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복잡해지는 행정 법률 시장 속에서 행정사 간의 정보 공유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하였다.
동호회 운영진에 따르면, 이번 연간 라운딩은 3월 3일 첫 티오프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도전적인 코스 설계로 정평이 난 ‘중원골프클럽’이다.
확정된 일정은 3월 3일(화), 4월 7일(화), 5월 6일(수), 6월 2일(화), 7월 7일(화), 8월 4일(화), 9월 1일(화), 10월 6일(화), 11월 3일(화)로, 대부분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1시대를 공략해 회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집중도 있는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매회 3팀(총 12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는 단순한 대규모 행사보다는 소수 정예의 밀도 높은 소통을 지향하겠다는 운영진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 참가 회원은 “행정사 업무 특상상 의뢰인과의 상담이나 인허가 대행 업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한 달에 한 번 동료들과 함께 푸른 잔디를 밟으며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활력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호회는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정기 라운딩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상 제도도 마련했다.
매 라운딩마다 최저 타수를 기록한 ‘우승’, 압도적인 비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Longest)’, 홀컵에 가장 가깝게 공을 붙이는 ‘니어리스트(Nearest)’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
이러한 시상 제도는 회원들 간의 건강한 경쟁심을 유발하는 동시에, 서로의 실력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동호회 관계자는 “행정사는 법과 원칙을 다루는 직업인 만큼, 필드 위에서도 엄격한 룰 준수와 신사적인 매너를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시상식은 단순한 상금이나 상품 수여를 넘어, 서로의 건승을 빌어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남부 지역은 삼성전자 등 대규모 산업 단지와 신도시 개발이 집중된 지역으로, 인허가, 토지보상, 출입국 행정, 행정심판 등 고난도 행정 수요가 많은 곳이다.
따라서 이곳에서 활동하는 행정사들은 각기 다른 전문 분야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동호회 활동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이동 시간과 그늘집, 라운딩 후 식사 시간을 활용한 ‘현장 밀착형 정보 교류’다.
최근 개정된 행정사법 관련 이슈부터 각 지자체의 인허가 트렌드, 공익사업에 따른 보상 상담 사례 등 실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필드 위에서 오간다.
한 신입 행정사 회원은 “선배 행정사님들과 한 조가 되어 18홀을 돌다 보면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전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전수받게 된다”며 “동호회가 단순한 취미 모임을 넘어 최고의 실무 멘토링 현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남부지방행정사회 골프동호회의 이 같은 행보는 지역 사회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행정사 간의 강력한 네트워크는 복합적인 행정 민원이 발생했을 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민원인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동호회 측은 향후 활동 범위를 넓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 라운딩이나 행정 재능 기부 활동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행정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에게 더욱 친숙한 전문가 그룹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중원골프클럽의 사계절 변화와 함께할 경기남부지방행정사회 골프동호회의 2026년 시즌. 3월의 꽃샘추위 속에서 시작된 첫 티샷은 11월의 단풍 아래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업무 현장에서는 의뢰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치열하게 다투는 전사들이지만, 필드 위에서는 서로의 어깨를 두드려주는 든든한 동료가 되는 이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 행정사 제도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다.
12명의 정예 멤버가 만들어갈 9개월간의 드라마가 경기남부 지역 행정사 사회에 어떤 긍정적인 파동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